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4인 4색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자연의 이미지를 재구성해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4명의 작가는 국내외 다양한 전시를 앞두고 있고, 7월 프랑스 루앙에서 열리는 국제교류전에도 참가한다.
신은섭 작가는 "연두비가 내리는 초여름의 뒷동산은 싱그럽고, 화려한 진달래·철쭉이 지면 녹음의 시작과 수수한 흰색 꽃들의 향연"이라며 "두 번째로 준비한 이번 전시를 계기로 앞으로 매년 5월 전시회를 열기로 4명의 작가가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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