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신성식 청장이 지난달 25일자로 부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 신임 청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1966년생인 신 청장은 여의도고, 숭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중국 저장대에서 국제무역 석사를 받았다. 2005년 공직에 입문해 중소기업청 기업협력과 사무관을 시작으로 정책총괄과, 해외시장과 등을 맡았다.

또 대전충남중기청 기업환경개선과, 통일부 파견, 인천중기청 창업성장지원과, 중소벤처기업부 해외진출지원 담관광 등을 두루 거쳤다.

한편, 박선국 전 청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지원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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