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5일 군민회관 일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에 참여, 청소년 인권 인식 강화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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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캠페인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을 위해 활약했던 중심에 청소년들이 있었고 양평의 미래를 이끄는 주축에 청소년들이 함께 한다는 의미로 마련됐다.

 ‘양평 2019! 다시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인권 인식 및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양평 청소년의 대변인인 양평청소년 인권 군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활동은 ▶‘양평 청소년들의 더 좋은 미래를 위해 필요한 것’ 한 줄 의견 적기 ▶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 SNS 홍보 ▶얼음빙수 및 얼음음료 증정(체험 참여 시) ▶3·1운동 재현 위한 유관순 한복 착용 및 행진 등 3·1운동과 청소년 활동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체험 중심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20기 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표해 청소년정책(예산)학교, 청소년참여예산제 공모전, 청소년정책마켓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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