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이 운영하는 작은 커피숍 ‘Edu Cafe’가 최근 서호관 3층 교육대학원 행정실 앞 라운지에서 ‘커피가 있는 저녁’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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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원 ‘커피가 있는 저녁’ 행사는 김영순 원장과 명성 부원장을 비롯해 전공과 교수들이 일일 바리스타가 돼 원생들에게 커피와 빵을 건네주는 행사다.

2015년 2학기부터 학기마다 개최해 ‘주경야독’을 실천하는 교육대학원 원생들과 교수들이 경계 없는 ‘사제동행’의 마음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김영순 교육대학원장은 "미래 교육전문가를 꿈꾸며 늦은 시간까지 인생 이모작을 위해 노력하는 원생들에게 힘이 돼 주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제 간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고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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