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7일부터 열리는 홈 6연전(7~9일 롯데전, 10~12일 키움전)을 맞아 다양한 시구 행사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9일 롯데전에는 지역 연고 학교인 수원고등학교 김병철 교장과 학생회장 김성무 군이 시구와 시타자로 나선다.

키움전 첫날인 10일에는 5G 야구 웹예능팀인 ‘오지는 야구단’의 박찬웅·최승우 어린이가 시구·시타를 할 예정이다. 11일에는 올 3월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화제가 된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가 시구자로 초청됐다. 지 할아버지는 손담비의 대표곡 ‘미쳤어’를 안무와 함께 열창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2일에는 KT 키즈 유튜브 예능채널 ‘짝쿵TV’의 크리에이터 3인방이 승리 기원 시구를 한다. 한편, 이번 홈 6연전 동안 수원 kt위즈파크에서는 ‘패밀리 페스티벌’도 계속된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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