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천본부는 지난 3일 선학하키경기장에서 인천농협·고향주부모임 동심동덕(同心同德)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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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마음대회는 농협이 육성하는 여성단체인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대한 격려와 인천농협과 고향주부모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자리였다. 인천농협과 고향주부모임 인천지회 회원들이 우리 농산물 공동구매 사업을 통해 조성한 기금을 통한 마련한 인천 쌀 2천㎏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축사에서 "인천시민과 농촌을 위해 봉사와 도움을 주시는 고향주부모임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더불어 인천농협이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실익 증대를 위해 많은 지원을 부탁한"고 말했다.

임동순 인천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있어 여성단체의 동참이 필요하다"며 "고향주부모임 인천지회 회원들과 함께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전파에 앞장서고 인천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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