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바위시장 주차장 조성 국비 확보

총 38억4000만 원 투입해 추진 홍일표 "고객 주차 편의 등 기대"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인 자유한국당 홍일표(인천 미추홀갑·사진)의원은 미추홀구 석바위시장 주차장 건립에 필요한 국비 예산 23억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석바위시장 주차장 건립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 예산과 인천시 및 미추홀구의 지방비와 함께 총 38억4천만 원의 사업비로 조성되며 360여㎡ 규모로 추진된다.

석바위시장은 인천 주요 전통시장으로 2017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고 시장이 활성화됐다.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후 인천시민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시장을 찾고 있음에도 주차공간이 부족해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불편이 큰 실정이다.

홍일표 의원은 "주차장이 조성되면 시장을 찾는 고객의 주차 편의와 함께 상인 매출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을 위한 사업에 국비를 투입해 지원할 수 있게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