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이 지난 3일 인천재능대학교에 자원봉사활동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매년 자원봉사 활동비를 후원하고 이 중 일부는 자원봉사 우수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도 최남규 사장이 후원금 1천500만 원을 학교에 전달했다. 최 사장은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사회복지과 학생 183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 지역사회와 함께 하다’ 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재능대 사회복지과와 SK인천석유화학은 2010년 산학 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발달장애 아동들의 신체발달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역 4개 프로 스포츠구단이 참여하는 발달장애 학생 ‘희망키움 스포츠교실’과 생태적 창의력을 함양하며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 숲 체험교실’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