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는 해양경찰 관현악단의 연주회가 펼쳐져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각종 악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설레는 봄 노래도 감상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가족과 함께 방문한 신승관(서울 초은초 6년) 군은 "동생과 함께 큰 함정도 타 보고 마술공연도 봐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커서 해양경찰처럼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들이 해양경찰 체험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즐거웠다"고 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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