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가 최근 지역 소외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비 8천60만 원을 후원했다. 이는 협의회 8개 지회를 통해 주거환경이나 편의시설 개·보수가 필요한 소외가구의 공사비로 쓰일 예정이다.

협회는 올해로 2년째 협의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에 힘쓰고 있다.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에 대한 문의는 협의회 8개 지회로 하면 된다.

정하음 회장은 "건설경기가 어렵지만 인천지역 150개 전문건설업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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