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우정청은 7일 기업 등 단체 전용 상품 ‘무배당 win-win단체플랜보험’을 출시했다.

‘무배당 win-win단체플랜보험’은 각종 재해·사고로 인한 장해와 사망 보장뿐만 아니라 장해연금·입원·수술·골절 보장까지 해 준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화상·식중독·깁스 치료 등 다양한 특약으로 폭넓게 보장해 주는 상품이다.

5인 이상 단체가 가입 가능하다. 사업주는 법인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근로자는 주계약 연납 6천900원(남자 40세 기준)의 저렴한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입단체별 피보험자 수에 따라 1∼2%의 보험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가입 연령은 0세부터 70세까지이다. 납입기간 1년에 보험기간 1년 만기 연납 상품으로, 보험료 한 번 납입으로 보험기간 1년을 보장받을 수 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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