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재단에 따르면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는 두 번째 삶을 위한 열린 학습 플랫폼이다.
인천시민들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생애 전환기를 보낼 수 있도록 재단과 미추홀도서관, 인천서구평생학습관, 연수문화원, 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가 협력해 운영한다.
올해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의 주제는 ‘다시 쓰는 생활의 기술, 읽고 쓰는 몸을 위한 예술’로 바느질과 여행, 요리, 연극, 드로잉, 미디어 등 6개 분야 강좌가 62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강좌에 성실하게 참석한 수료자는 오는 10월 재단이 운영하는 생애전환 문화예술 특강 ‘전환을 위한 삶의 방법’에 우선 참여가 가능하며 향후 학습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는 인생 전환기를 맞은 만 50~64세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나 재단 문화교육팀(☎032-760-1097) 또는 각 강좌 운영 기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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