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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업무단지 투자환경 개선 힘입어 개발절차 준비 총력전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2019년 05월 08일 수요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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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제2국제업무단지(IBC-2) 조감도<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단지(2업무단지)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7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 2업무단지는 제2여객터미널(T2) 장기주차장 인근(중구 운서동 3233-41 일원) 16만1천㎡ 규모다. 공사는 2016년 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199억 원을 들여 도로, 공원 등 기반공사를 끝냈다. 주요 입주시설로 호텔 4동과 업무시설 4동, 레지던스·오피스텔 3동으로 계획됐다.

2업무단지는 공사가 기반시설을 하고 민간투자자가 시설물을 지어 운영 후 인계하는 BOT 방식(최장 50년)으로 운영된다.

공사는 2015년부터 오피스텔·호텔 등을 유치하려 투자자 모집공고를 진행했다. 하지만 두 차례 유찰됐다. 특히 기반시설이 완료된 시점인 지난해 공사가 오피스텔 등을 직접 건설하려 했지만 내부수익률(IRR)이 적자로 예상돼 중단했다.

올해 호텔 1동(3∼4성급, 300∼400실 규모)에 대한 개발사업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 공항 상주기업 업무시설 부지(총면적 1만5천㎡ 규모)에 대한 협의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인천공항 T2 개장 이후 민간사업자들이 점차 2업무단지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다.

공사는 민간투자자 모집 방안 등 세부 개발계획 등을 올해 상반기 내 확정하고 제안서 평가와 개발 실시협약 체결 등 본격적인 개발을 위한 절차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제1국제업무단지(IBC-1)의 경우 2002년부터 민간투자 개발사업 등을 추진해 10년 정도 지나서 개발이 완료됐다"며 "2업무단지 역시 최근 공시지가 등이 오르면서 사업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최근 이곳 부지에 관심을 보이는 민간투자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업무단지는 16만5천㎡ 규모로 현재 인천공항공사청사(정부합동청사 포함)와 그랜드 하얏트 호텔, 파라다이스 시티 등 업무지원·숙박시설 등이 자리잡고 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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