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지역 특성을 녹여 낸 환경 교재를 펴냈다고 7일 밝혔다.

4∼6학년 교재 모두 5종, 2만6천200부다. 성남형 교육지원사업의 하나인 초등학교 환경교육 때 활용된다.

현직 초등교사 2명과 환경전문가 3명이 교재 개발에 참여해 학년별 교과과정을 연계했다.

시 환경교육은 사전 신청한 초등학교의 고학년생 1만6천28명(563학급)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연 2~4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 파견한 시 환경교육 강사(총 40명)가 학년별 특화 수업을 한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