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 이닝포식자 팔색조 환상투 , 견고한 내야도 한몫
류현진은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 중계는 가정은 물론 직장인들마저도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 호투는 정말 두드러졌다. 류현진은 5회까지 단 한개의 안타도 포볼도 허용하지 않은 완벽한 경기를 이끌었다.
류현진은 4승을 향해 순항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변화구와 직구 모두 제구력이 뛰어나 언터처블 시범을 보여줬다. 5회까지 전광판에는 안타표시가 없었지만 6회 안타를 내줬다. 6회 안타를 내주자 다저스 관중들은 기립박수를 쳤다. 견고한 내야도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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