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국제간호사 양성과정의 하나인 일본병원 해외취업 프로그램 졸업생 6명이 도쿄 도쿠슈카이의료그룹 병원에 취업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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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4년 경복대와 일본 최대 의료그룹인 도쿠슈카이의료그룹 간 산학협약을 맺고 개설됐다.

도쿠슈카이의료그룹은 일본내 70개 종합병원과 300여개 의료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1만4천명의 간호사를 고용하는 세계 3위의 전문의료기업이다.

취업생들은 쇼난가마쿠라종합병원과 쇼난후지사와도쿠슈카이병원, 나리타도미사토도쿠슈카이병원에 각 2명씩 배치돼 근무한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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