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스마트 지속가능 도시 및 사회’라는 주제로 스마트시티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인천경제청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행사에는 세계 유수의 스마트시티 전문가들이 초청돼 스마트시티의 미래가치 및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스마트시티 프로그램인 시티넥스트(CityNext) 디렉터인 라훌 사브데칼의 특별 강연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유럽집행위원회 스마트시티협의체 조지 사라이바 위원장, 세계프로젝트경영협협회(IPMA) 헤수스 알메라 회장, 공유차량의 대표회사인 우버의 에밀리 포트빈 디렉터 등이 행사장을 찾아 국내·외 스마트시티 전문가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사전등록을 통해 행사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등록은 홈페이지(http://2019symposium.smartcities.kr/)와 모바일을 통해 오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