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 8곳을 선정했다.

8일 구에 따르면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2019년도 상반기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구는 지난달 말께 구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심사를 통해 ㈔문화로종합예술콘텐츠협회 등 8개 기업을 올해 상반기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결정했다.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은 구의 사회적경제 육성시책 중 하나로, 지정된 업체는 맞춤형 컨설팅과 관련 교육 제공, 사회적경제 행사 참가자격을 부여받는다.

이 외에 선정된 기업 대표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기업가 마인드 함양교육과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및 고용노동부 진입을 위한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구와 업체 간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