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이인영, 머리 탈색 언급도 , 유연성 강조 

8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이인영 의원이 선출됐다.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는 말 잘듣는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밝혔다. 부드러운 남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 원내대표는 정치하면서 천성을 잃어버린 것같아 늘 속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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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이인영[현대경제TV캡처]

이 원내대표는 다시 까칠하거나 말을 안듣거나 고집피우면 그때는 머리를 탈색해서라도 고치겠다고 전했다. 

어떻게 작전을 잘짜서 골을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가를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전임 원내대표들에게 지혜를 구하겠다고 전했다. 혼자 협상하는 것이 아니라 128명 모두가 협상한다는 생각을 하겠다고 전했다. 집단 사고를 반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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