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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지방공사공단 CEO 리더십 포럼’에서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관리공단은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과 무료 스포츠 아카데미 운영으로 특성화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난 10년간 꾸준히 추진하는 한편, 특히 시민참여(쓴소리)위원회 운영으로 주민경영참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차별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민참여와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35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적 개선 및 국정과제 이행 등 우수기관을 평가해 선정된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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