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8일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인기 취업 통로인 ‘대형운전면허 취득 교육과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2019050901010003102.jpg
교육과정은 재취업 희망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취업으로 경제활동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운전전문학원에서 위탁교육으로 진행 대형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버스 준공영제 실시로 인한 버스기사 수요가 증가하고 재취업의 성공률이 높아 교육생 전원 취업을 목표로 관내 버스업체, 운송 분야 구인 업체와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유충현 문화경제국장은"버스 운행과 물류 및 운송의 구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이번 교육과정은 전문적인 자격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