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8일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인기 취업 통로인 ‘대형운전면허 취득 교육과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버스 준공영제 실시로 인한 버스기사 수요가 증가하고 재취업의 성공률이 높아 교육생 전원 취업을 목표로 관내 버스업체, 운송 분야 구인 업체와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유충현 문화경제국장은"버스 운행과 물류 및 운송의 구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이번 교육과정은 전문적인 자격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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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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