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마산1리 마을회관에서 ‘말뫼’ 마을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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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정종근 전 포천시의회 의장, 조도행 포천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장을 비롯한 가산면 단체장협의회원, 이장협의회 회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마을조형물 건립을 축하하고 마을의 번영을 기원했다.

‘말뫼’ 마을조형물은 마산1리 마을회관 앞 선마로 224번지 일원에 화강암 재질로, 마을 이름과 유래 등 마을의 역사를 새겨 만들었다.

이를 위해 마을위원회를 중심으로 수차례의 회의를 거쳐 활발한 건립사업 진행으로, 마을조형물이 최종 준공됐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마산1리 ‘말뫼’ 마을조형물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이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마을의 역사와 뿌리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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