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초평동 소재 레솔레파크에서 1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4주간 매주 주말과 휴일에 ‘하늘과 호수 그리고 행복’이라는 주제로 야외 길거리 공연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야외 길거리 공연은 평소 무대에 설 기회가 없던 청소년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지금까지 갈고닦은 실력으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해 무대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4주간 매주 주말마다 오전 11시 2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레솔레파크 음악분수 대·소무대에서 열린다.
김상돈 시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레솔레파크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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