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학습의 장 ‘2019 의정부 시민자치대학’을 개강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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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평생교육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개강식에서는 개그맨 심현섭이 2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유쾌함이 주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019 의정부 시민자치대학은 다음 달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의정부평생교육비전센터에서 운영한다. 국내 명사와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의정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시는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누구나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자치대학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인 부시장은 "시민자치대학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혜와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할 것"이라며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열린 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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