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9일부터 이틀간 부산 스마트시티 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스마트시트 국내외 우수사례, 도시설계사례 교육 및 부산 스마트시트 조성사업 운영상황 견학을 통해 시흥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수 위원장을 비롯한 이복희, 오인열, 성훈창, 박춘호 위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은 9일 스마트시티 관련 교육을 받고 10일에는 스마트시티 전시관, ARVR 융합복센터, ARVR 제작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라운딩하며 스마트시티 서비스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견학에 나선 시의원들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우수 지자체 견학을 통해 우리시 스마트시티 진행상황 재점검 등으로 스마트시티 시흥 구현을 위한 미래 발전 방안 모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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