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원은 오는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류스타와 공인의식’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 심포지엄은 최근 불거진 ‘버닝썬’ 사태 등 일부 연예인의 일탈로 한류 이미지가 타격을 받는 가운데 한류 시스템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안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서병기 헤럴드경제 선임기자와 이수정 경기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심상민 성신여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이들은 각각 ‘버닝썬 사태의 원인과 구조적 문제’, ‘한류 스타의 주변 환경과 심리분석’, ‘한류스타의 영향력과 공인의식’ 등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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