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인득, 카메라 노려보며 "불이익 당했다"... 억울한 이들 '덜덜'

'진주 아파트' 사건의 범인 안인득의 정체가 드러났다.

9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입원 중인 '안인득 사건'의 피해자 인터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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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인득 (JTBC)

그날의 끔찍했던 정황, 그리고 안인득의 조현병 관련 사안 등이 방송에 나오며 큰 충격을 줬다.

지난달 19일 포토라인에 서 얼굴을 공개한 안인득은 카메라를 노려보듯 쏘아보며 오히려 당당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안인득은 이날 기자들의 질문에 고개를 들고 큰 소리로 말했다. "억울하다"는 말과 함께 "불이익을 당했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이 시민을 도와준 바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황당함을 전하기도 했다.

JTBC 뉴스에서는 안인득 형이 "나도 피해자"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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