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인득, 카메라 노려보며 "불이익 당했다"... 억울한 이들 '덜덜'
'진주 아파트' 사건의 범인 안인득의 정체가 드러났다.
9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입원 중인 '안인득 사건'의 피해자 인터뷰가 나왔다.
그날의 끔찍했던 정황, 그리고 안인득의 조현병 관련 사안 등이 방송에 나오며 큰 충격을 줬다.
지난달 19일 포토라인에 서 얼굴을 공개한 안인득은 카메라를 노려보듯 쏘아보며 오히려 당당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안인득은 이날 기자들의 질문에 고개를 들고 큰 소리로 말했다. "억울하다"는 말과 함께 "불이익을 당했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이 시민을 도와준 바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황당함을 전하기도 했다.
JTBC 뉴스에서는 안인득 형이 "나도 피해자"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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