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캔들 , 악행의 죗값 몰아서 치르는 , 태아를 위해 싸울 각오를 

SBS 강남스캔들에서는 시한부 인생을 맞이한 임윤호의 순애보가 감동적이었다. 불과 한달 밖에 남지 않은 삶을 오로지 한 여인과 임신한 태아를 위해 바치는 태도는 뭉클한 느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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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강남스캔들 캡처

신고은은 임윤호 볼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예감을 갖고 임채무로부터 보호를 결심한다. 신고은은 임채무를 속이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한다.

방은희는 면회온 아들에게 몸관리를 잘하라고 충고한다. 방은희는 수감생활이 순탄하지 많은 않다. 교도소에서 집단폭행을 당한다. 방은희는 담요를 뒤집어 쓰고 매를 맞으면서 자신이 괴롭혀온 모든 사안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것을 느낀다. 괴롭히고 때리고 자신 못할 짓을 많이 했다는 것을 반성하면서 방은희는 고통을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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