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정, "21년간 행복한 적 없었다" 단칸방서 겪은 일들 '아픔'

개그우먼 노유정의 아픈 소식들이 전해졌다.

최근 노유정은 방송을 통해 이혼 후 생활고를 겪으며 수산시장에서 아르바이트 등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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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유정 (TV조선 캡쳐)

전남편 이영범과 '잉꼬부부' '스타부부'로 유명했던 노유정은, 지난 2016년 이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노유정은 월간지 '우먼센스'와 가진 단독 인터뷰를 통해 4년의 별거 이후 최근 이혼한 소식을 알렸다. 충격적인 것은 결혼 생활 내내 행복한 적이 없었다는 점이다.

그는 "결혼 생활 21년 동안 행복한 적이 없었다"면서 "현재 지하 단칸방에 살고 시장에서 일하며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충격 고백했다.

그런 그가 단칸방에서 생활하며 시장에서 일 한다는 충격적 사실과 함께, 자살 시도를 했었다는 것도 털어놨다.

그는 또 "남편이 주식 투자를 하고 사기를 당하면서 힘들어졌다. 일을 잠깐 쉬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10년 동안 활동 없이 쉬게 되더라"고 고백하면서 옷장사 등을 통해 생계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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