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아파트 화재 , 날벼락같은 일이 취침중 기민하게 , 새벽시간대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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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아파트 화재

전남 나주 아파트 화재가 주말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11일 자정무렵 나주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취침중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나주 아파트 화재로 인해 단잠을 자고 있던 백여명의 주민이 기민한 행동을 취한 것이다. 그야말로 잠자던 아파트 주민들에겐 날벼락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할 수 있다. 불은 이십여분만에 진압된 것으로 밝혀졌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왜 발생했는지 조사중이다.  

지난 2일에는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할아버지를 대피시키고 불을 끄다 손자가 희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불로 주민 9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이 난 시각도 오전 4시 8분으로 가장 잠이 깊은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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