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떠나는 中 협상대표…"美, 3~4주내 無합의시 全수입품에 25% 관세"
(워싱턴DC AP=연합뉴스) 이틀간의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마친 中 류허 부총리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美무역대표부(USTR)를 떠나고 있다.
미국 측은 이날 협상에서 향후 3∼4주 내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나머지 3천25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서도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최후통첩성 경고를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 '공수거(空手去)네요'…미중 무역담판 마치고 떠나는 류허 中부총리
(워싱턴DC 로이터=연합뉴스) 합의 없이 끝난 이틀간의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마친 中 류허 부총리가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 美무역대표부(USTR)를 떠나면서 두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큰 원인은 미국의 중국에 대한 관련 법률개정 요구 때문이라는 관측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