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 지난 10일 경찰서 협력단체인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수지 해오름의 집을 방문해 자전거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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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의 집’은 장애인 복지시설로 지적 장애를 가진 아동부터 청·장년까지 남·여 모두 30명이 생활하며 재활서비스를 받고 있다.

황재규 서장은 "5월의 신록과 함께 달릴 수 있는 자전거 선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계층 등 치안약자가 없는 안전한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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