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치매예방협회 의왕시지부는 치매예방과 봉사를 통한 자원봉사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2019051201010003788.jpg
최동현 이사장과 최정숙 의왕시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강사 파견, 치매예방의 교육과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적극 협조하고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과 실적관리를 위한 상호교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및 상호 협력등을 적극 지원·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최정숙 시지부장은 "자원봉사의 허브인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치매로 인해 가족들에게 고통과 부담을 안겨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동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재능 있는 강사들의 나눔문화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