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지행동 시민공원 야외무대에서 꿈과 끼를 펼치는 동두천 매끼꿈 학생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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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초·중·고 25개 문화예술공연팀이 참가했으며, 제19회 청소년 길거리과학축제와 함께 개최돼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됐다.

금관 중주, 오케스트라, 합주, 댄스, 사물놀이, 밴드,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드론동아리, 과학동아리, 영재학급, 교육지원청 Wee센터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꿈을 발산하고, 오감을 통한 체험이 가능한 시간이 됐다.

박정기 교육장은 "매끼꿈이라는 행사명과 의미처럼 청소년들이 매일매일 끼와 꿈을 키워 나가며 하루하루 배움으로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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