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정우(군포시갑)국회의원은 지난 11일 ‘버스킹 민원상담 & 당원모집 김정우와 길거리 통통통’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정우와 통통통’은 ‘우리 동네 국회의원과 소통, 상통, 형통’한다는 의미로 김 의원이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월례 민원상담 행사로 지난달 20일 금정역에서 진행했던 방식과 같이 이번에는 군포우체국 사거리에서 시민을 맞이하며 민원상담을 실시했다.

지나가던 시민과 다양한 소통을 나눈 김 의원은 "지역사무소에서 진행했던 이전의 행사와 달리 야외에서 민원을 들으니 시민의 어려움은 무엇인지, 여론은 어떤지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면서, "현장에서 이뤄지는 이 민원상담 행사를 계기로 시민이 우리 동네 국회의원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정희시 도의원, 성복임·이길호·이우천·신금자 시의원 등이 참석해 김 의원과 함께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포=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