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가 상호금융 목표 달성을 위해 진행한 ‘2019년 기선잡기 캠페인’에서 전국 여·수신 분야 최고 증가율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은 수원시 권선구 소재 본점에 이어 지난 2월 7일부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동탄호수지점을 개점하고 높은 금리의 비과세 예·적금 상품과 요구불 상품, 저금리 대출상품을 판매해 지역주민을 위한 상호금융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만식 화성오산산림조합장은 "산림조합은 조합원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산주와 임업인의 동반자로서, 사유림경영의 대표 조직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경기도 경제·문화중심지인 화성·수원·오산지역 임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과 산주, 임업인, 지역주민을 위한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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