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들은 자동차연구원의 업무 보고를 받은 후, 주행시험장 시찰 및 K-City 시찰, 자율차 설명 및 시승, 고속주회로 시승을 할 예정이다.
‘K-City’는 세계 최초로 5G 통신망을 구축하고 고속도로·도심·주차장 등 5개 실제 환경을 재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차 시험장으로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이어 의원들은 자동차 안전 점검을 위해 충돌시험실 참관을 비롯해 VR시험실-전자파시험실-배기연비시험실, 타이어 시험동 등 실내 시험동을 살펴본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윤관석(인천남동을·사진)의원은 "다양한 현안을 두루 살피고,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현장을 찾아야 한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우리 국토위가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태영 기자 pt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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