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김안과 김학철 대표원장이 지난 11일 ‘제7회 중안회 심포지엄’에서 강연자로 참석했다.

중앙대학교병원 안과학교실이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김 원장은 ‘Critical Aspects of My Cataract Surgery’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백내장 수술의 가치와 인공수정체의 선택기준, 목표굴절 설정 등을 중심으로 했다. 최근 노안·백내장 수술은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통해 개인의 생활습관과 안구상태에 맞춰 최적화된 시력을 제공하는 수술이 각광받고 있다. 김 원장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지난 24년간의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백내장수술의 현황과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연수김안과는 2017년부터 노안·백내장의 전문적 연구와 개발 및 수술기법 향상을 위해 YSK노안연구소를 설립 운영 중이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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