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청성 ,2킬로 거리 1분만에 폭주해 , 아는 병사들 총격을

TV조선 모란봉클럽에는 오청성이 출연했다. 오청성은 1차검문소에서 2차검문소로 가는 거리가 2km정도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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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모란봉클럽에는 탈출 병사 오청성이 출연했다.

그 거리를 1분만에 돌파했다고 전했다. 다행히 2차검문소를 막지 않았다며 긴박한 순간을 들려주기도 했다.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MRI 찍을 시간도 없었다고 밝혔다. 오청성씨와 이국종 의사는 주먹으로 하이파이브까지 했다고 밝혔다. 오청성은 속이 시원하다고 밝혔다. 

광고인 오경수는 건강하게 나타나 보란듯이 기적을 일으켜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대현은 오천만이 지켜준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오청성은 꿀보직이었다며 당시 총을 겨눈 병사들이 아는 얼굴이었다고 밝혔다. 오청성 역시 비슷한 상황에 직면했으면 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위원장 빼놓고는 그상황이라면 쐈을 것이라는 재치있는 대답을 하기도 했다. 개성외국어 고등학교 출신이라고 밝혔다. 오청성은 북한에서의 꿈은 검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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