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하 재단)은 경기도교육청의 ‘2019 기업가 정신 기반 창업체험 교육 권역별 거점센터’ 공모에서 경기도(남서) 거점센터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창업체험 교육은 학생의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해 학교 안팎에서 행해지는 체험중심 교육 활동이다.

이에 따라 재단은 오는 12월까지 ‘가치실현 공감 특강(10회)’,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 ‘창업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하려는 기업가정신 함양을 목표로 초·중·고교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인재를 키우는데도 주력한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