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는 2018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소방관서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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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도민의 안전과 화재피해 저감을 목표로 ▶119안전문화운동 전개 ▶대형화재 줄이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 확립 ▶지역 여건 맞춘 특수시책 등 4대 추진전략 및 65개 세부 실천 과제에 대해 이뤄졌다.

이에 분당소방서는 사고현장 출동대원의 2차 사고 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한 LED 휴대용 방향 유도표시등 제작, 비상대피 집결장소 표지 제작·보급으로 피난약자이용시설의 효과적인 대피 유도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 특수시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오년 서장은 "전 직원이 화합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 노력의 결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선제적인 소방안전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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