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우정청은 우체국콜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19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우체국콜센터는 ‘수신여건’, ‘고객맞이’,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의 5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택배 콜센터 업계 중 유일하게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우체국콜센터는 사람중심 경영을 최우선 방침으로 내걸고, 직원들의 행복과 권익보호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직 100% 전환, 고객응대근로자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건강 프로그램 도입, CEO 핫라인 활성화 등 소통채널의 수평적, 양방향 의사소통을 확대했으며 다양한 보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동기부여 강화 등 직원들의 자율과 권한을 기반으로 한 책임 성과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경인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우수콜센터에 선정될 수 있도록 헌신적 노력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에게 모든 공을 드리고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직원들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최적의 대안을 제시하는 콜센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