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업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박준하 행정부시장과 정병각 신한은행 인천본부장, 전년성 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자원봉사센터 차량 지원에 대한 협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 13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업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박준하 행정부시장과 정병각 신한은행 인천본부장, 전년성 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자원봉사센터 차량 지원에 대한 협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신한은행과 기업의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13일 시청에서 신한은행 인천본부,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기업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한은행 인천본부는 사회공헌 활성화와 임직원 참여 자원봉사활동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시에 요청했다.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차량 지원 및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시와 자원봉사센터는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연계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병각 본부장은 협약식에서 "인천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자리 잡고 보다 질 높은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하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기업의 지역밀착형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해 기업과 지역사회 모두가 혜택을 받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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