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새마을부녀회는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4일 충남 서산 흑석리 농촌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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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회원들은 이날 마늘종 솎기와 마을환경 정화활동을 하면서 마을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김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농촌의 어려움은 영농철 일손 부족"이라며 "앞으로도 양파, 마늘 캐기 등 일손에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마늘종은 안양 관내 홀몸어르신 155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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