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가 2018년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관련 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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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고양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화재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내 34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평가된 가운데 우수 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양소방서는 이 기간 동안 ▶대국민 119안전운동 전개 ▶ 대형화재 줄이기 위한 예방활동 강화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 확립 ▶자율형 특수 시책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온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노인요양시설 재난안전 솔루션과 필로티구조 건축물 인명피해 저감대책 및 비상소화장치함 대국민 홍보 등 자체적으로 추진한 특수시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권운 서장은 "고양소방서 소속 모든 소방관들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로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위해 내실 있는 소방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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