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가 14일 제30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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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창 의장은 개회사에서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으로 규정한 국회의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 정부의 미세먼지 대응 추경예산안 편성에 발맞춰 양주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보다 근본적인 미세먼지 대책 마련에 몰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는 어렵겠지만 시의회도 예산 지원 등 ‘시민의 우선인 안전도시, 양주’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홍성표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주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안순덕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주시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 조례안’을 포함해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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