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예스파크에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신둔에 반할라~랄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무대공연, 주민 참여 이벤트, 주제가 있는 전시회 등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신둔에 반할라~랄라 페스티벌’은 문화예술 학습축제로써 마을 속으로 들어가 지역주민과 함께 준비하며 참여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초대 공연 및 동아리 공연, 평생학습 체험 프로그램 20여 개 팀과 주제가 있는 전시회 ‘도자테이블’전, ‘일상디자인 드로잉’전, ‘도자정원 아크릴화’전, ‘예스파크 풍경’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별 프로그램 ‘조선백자 평생학습 꽃을 피워라’, ‘빨간 우체통’, ‘평생학습 빛의 정원’ 등도 눈길을 끈다.

 26일 오후 3시에는 예스파크 내 세라기타에서 ‘찾아가는 평생아카데미 신둔 특집(주철환 전 MBC PD)’을 마련, 함께 만나 보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이어진다.

 특히 협의를 통해 문호리 리버마켓이 참여하며, 이천체험문화축제 또한 함께 진행해 평생학습과 더불어 지역 문화예술을 감상·체험할 수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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