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13일 정책특별보좌관에 조종화 전 여주군 부군수를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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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화 정책특별보좌관은 1979년 3월 여주군 가남면에서 공직에 입문해 1980년 경기도청으로 발령받아 복지정책과장, 경기도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언론담당관, 여주군 부군수, 균형발전국장을 역임하는 등 일반행정 분야에서 폭넓은 식견을 갖춘 정통 행정가다.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 온 만큼 중앙 및 경기도의 재정 확보, 정책 수립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앞으로 많은 부분에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조 정책특별보좌관은 여주시정에 관한 정책 자문은 물론 주요 정책사안 및 현안업무와 관련한 대외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임기는 2년(연임 가능)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수당과 여비가 지급된다.

이항진 시장은 "‘사람중심 행복여주’ 구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 시정 현안에 대한 폭넓은 정책 제안과 아이디어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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