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식당에서 퇴직교원을 대상으로 2019 퇴직교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그 동안 가평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는 퇴직교원에 대한 감사를 통해 스승 존경 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25명 퇴직 교원이 함께 한 가운데 꿈의학교 및 꿈의대학 현황과 가평교육 특색인 생태체험 프로그램, 교육과정 연계 연극교육 2019년부터 새롭게 시작하고 있는 혁신교육지구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가평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병덕 교육장은 "2019년에도 학생의 꿈이 성장하는 가평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교육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선배님이신 퇴직 교원들께서도 가평교육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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