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은 14일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신보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 전경표 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경기신보는 연합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보증·자금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설명회·간담회 등 지역 내에서 실시되는 기업 관련 캠페인에 영업점과 출장소를 활용해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연합회는 경기신보의 보증·자금 업무 홍보를 지원하고, 경기신보의 찾아가는 현장보증 상담 행사 시 연합회 내 교류회를 통해 지원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와 지역 기반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도내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펼쳐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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